HAW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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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와입니다.

어제 포스팅 한 이야기에서 '부업'의 방법은 여러 가지 있고, 그 여러 가지 부업들을 하다가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완성하면서 '수익 자동화'를 만드는 게 디지털 노마드의 꿈이라고 말씀드렸죠?

오늘은 제가 쿠파스를 지식인에서 처음으로 활동해본 결과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인터넷으로 부업을 하는 시대 신조어들은 무엇?(2020/12/07)

 

저도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가 이게 정말 되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유튜버나 다른 상위 블로거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루 2시간 투자로 천만 원 까지는 무리지만 그래도 이게 수익이 된다면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나? 하고 시작한 거였죠. 내 취미도 생기고, 수익도 생기고 괜찮은 구조이죠.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어 광고, 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모두 인터넷에서 자기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있죠.

이제는 나 자신이 '상품'이 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광고'가 나쁜 게 아닙니다.

광고는 나쁜게 아니지만 그걸 이용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행위, 올해 이슈였던 '뒷 광고' 같은 게 문제인 것이죠.

 

또는 내 돈 내산 같이 진짜 리뷰를 통해서 자기 자신의 돈을 써가며 리뷰하는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그대로 훔쳐다가 자신의 블로그는 저품질 먹던 말던 잠깐의 돈에 눈이 멀어 이곳저곳에 올리는 행위를 하는 악질 유저들도 있죠.

 

소비자들도 이제 압니다. 링크 주소에 Cou. 까지만 들어가도 아... 이거 광고네 하는 걸 

그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릴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정성 있는 글로 마음을 돌려야 하죠. 위, 중간, 하단에 덕지덕지 링크 달아놓고 이거 사주세요 어필하고 있는 블로그, 한 카테고리는 상품 리뷰 라면서 전부 다 들어가 보면 쿠팡 링크에 게다가 이 사람은 하루에 하나씩 제품을 구매했네? 이런 거... 좀만 펼쳐보면 그냥 스팸으로 밖에 안 보일 텐데,, 네이버에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물론 이미 상위 블로거 이신분들의 블로그는 링크만 달아놔도 유입자도 많고 그만큼 신뢰가 쌓여서 수익이 잘 들어오는 것이죠. 저처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그 새를 못 참아서 위에 말한 링크 둘둘에 모든 상품 리뷰

카테고리 통일화를 진행하시고 빠르게 치고 빠지시려는 분들이 많아요. 

 

한번 치고 빠지시는 분은 이제 '쿠파스 안녕'하고 접으시지만, 어떤 분은 다시 또 시작해서 집에서 돈 벌어 보겠다고 또 시작합니다. (블로그를 최적화 하기까지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 작업을 하시고,  또 저렇게 운영해서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버리면 새로 파서 다시 또 상위 노출 최적화를 하고 너무 피곤한 삶이에요.

 

분명 우리가 시작한 건월급 외 수입 '부업'인데 어느새 '직장'처럼 되신 분들이 많아요.

네이버 카페 '부업'이라고 치고 들어가 보면 압니다.. 한탄하는 장소이죠.

 

그럼 왜 블로그에서 안 하고 지식인에서 하는가?

저도 아직 쿠 파스를 제대로 시작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 포화상태에 안 좋은 인식까지 되어버리고 어디서라도 하려면  블로그가 좋은 플랫폼인데 이곳에서 활동하기엔 너무 아까워요. 지금 글도 몇 개 안되지만 다 손으로 써서 포스팅한 것이에요.

그런 노력이 몇 번의 실수 혹은 정책의 변경 등의 정보 부족으로 날아가는 게 블로그 인데,  도박은 하기 싫어 블로그에서는 하죠.

 

블로그에서 활동을 못하면 어디서 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찾아보던 도중 지식iN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거라면 그래도 소소하게 체험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그래서 저도 일단 뛰어들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 운영 정책

 

생각보다 이미 알려진 지 오래된 방법이라서 그런가 여기도 만만치 않게 포화 상태입니다.

공정위 문구 "이 글은 쿠땡뭐땡의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문구도

안 적고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이 분들은 활동 저렇게 해도 문구 하나 안 넣어서 수익에 반영이 안 되실 텐데 말이죠. 그만큼 빠르게 답변을 찾고 답을 해주는 릴레이가 벌어지는 현장이었어요.

 

지식인 활동 포기?

 

저는 일단 체험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10개 정도, 많게는 20개씩 답변을 달아 드리면서 아래 링크를 달아드렸죠. 최대한 성심 성의껏 찾아드리고 추천드렸어요. 그러자 첫날부터 6일 정도는 집계를 해도 클릭 수는 분명 있는 것 같은데 수익이 안 잡혀서

 

" 아 이거 안 되는 건가 보다.. 이미 레드오션이라서 다른 걸로 체험 해봐야겠다 "

 

라고 생각하고 지식iN은 포기하고 하루에 10개씩 답글 달기를 이틀 정도 안 했어요. 이때 제가 네이버 계정 연동을 안 해놔서 메일이 오는걸 못 봤는데 딱 2일 차에 스마트스토어에서 뭘 주문하려고 로그인하는 순간

답변 채택 메일이 엄청 있었죠.

 

 

 

이런 답변도 채택을 해주시는구나...  그럼 구매는 해주셨을까?

하고 보니까 12월 2일부터 수익이 발생했어요. 놀라웠죠. 답글 10개 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들지 않았는데

채택이 되고 그게 다른 광고글도 제치고 당당히 채택되어 있으니까 그 글을 궁금해서 검색하고 들어온 다른 분들이 신뢰가 느껴져서 구매를 해주신 것 같아요. 

 

 

이런 식의 저는 제가 알고 있는 컴퓨터 정보만으로 답글을 달아드렸는데 채택을 해주셨네요. 해당 지식인의 질문 조회수는 계속해서 검색 유입이 생기고 있어요. 답글 달았을 때 조회수랑 채택되었을 때 조회수랑 다른 거 보니 이 질문자님과 유사한 글을 검색창에 검색하시고 지식인에서 찾으시다 들어오신 분들도 제 글을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수익은 괜찮나요?

 

 

쿠 파스의 수익 공개 정책으로 구매액과 수익만 보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전날 집계는 보통 다음날 11시에 반영되는 구조라 오늘 11일의 수익 결과예요. 확실히 애드센스 입문자, 애드 핏 입문자보다는 기간에 비해 수익이 좋은 듯합니다.

 

 

 

 

엊그제 가전제품을 구매해주신 분 덕분에 수익이 잘 나온 것이지, 보통 비싼 제품들은 구매를 잘 안 하시는 듯해요. 그래도 큰 수익을 바란 게 아니고 이게 되는 건지 궁금해서 시작해본 거라 막상 되니까 신기하네요..

 

내가 10일 정도 지식인에서 쿠파스 활동하면서 익힌 5가지 방법들

고작 10일 하고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웃기지만 시간 대비 수익이 좋은 것 같아 처음 수익을 바라보고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애드 핏을달려고 하는 우리 블로거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답변 달아줘야 한다. 채택은 중요하다.

 

제가 질문자여도 궁금하고 찾고 싶어서 지식인에 올렸는데 내 질문에 글은 없고 전부 다 상품 추천이면

채택을 안 줄 거예요. 상대방에게 채택이 뺏겨 고정이 안되고 오히려 신고를 당해 삭제를 당해요. 그리고 지식인에서 질문자 '채택' 이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커요. 제일 아래에 달렸던 글이 상위로 올라가고 질문 전체가 키워드 이슈에 올라서 해당 질문이만약 상위에 머물게 되면 사람들은 질문자 채택 글을 계속 보게 되고 제 링크를 계속 타고 들어오는 것이죠.

 

(물론 이런 경우는 지식인 최고 등급인 절대신 등급이신 분도 몇번 못겪어 봤다 하더라구요)

 

2018년도 키워드에 오른 지식인 글이 상위에 계속 머물러서 조회수가 오름

 

2.  ~어때요? ~이건 어떤가요? 또는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검색란에 입력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에 먼저 답을 해준다.

 

10일 정도 지식인에서 머물러본 결과 이 활동도 '속도전'이에요. 타이핑이 느리고 속도가 느리다면

먼저 온 쿠 파스 활동인원에게 답변을 뺏겨버리죠.

질문자가 그 사람을 먼저 '채택' 해버리면 애써 쓴 글들이 답변 달수도 없어요.

때문에 PC로 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매크로식 답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채택이 안되고 있다면 그곳을 노려서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아줍니다.

 

3. '채택'을 노려야 하지만 생각보다 채택을 안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남자 친구의 애정이 식었다고 하는 질문에 이런 식으로 답변을 달아봤는데 아직도 채택은 안되고 있어요.

해당 질문의 조회수는 그래도 계속 나오는 편인데 채택이 된다면 앞으로도 쭉 남아있겠죠. 아쉽네요 그래도 

답글 달면서 질문자 생각을 하면서 적은 것인데 읽지도 않는다니 ㅠ...

이런 식으로 저처럼 처음에 지식인에서 방황하다가 글을 적는 분 이 없길 바라요.

 

가능하면 채택률이 높고 마감률이 높은 질문자에게 답변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답변드린 분의 마감률은 40프로대 였네요. 

 

4. 지식인에도 블로그처럼 '키워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보통 이슈가 키워드 급상승에 뜨면, 제일 빠르게 정보를 퍼트리는 기자, 그리고 그걸 나르는 노출되기 쉬운

상위 블로거, 유튜버들 그리고 나중에 알고 한참 뒤에 올리는 우리들 이렇게 세 분류가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거가 아닌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기사를 통해서 먼저 보고 기사 내용이 너무 많으면 세부 검색어로

블로그를 뒤져보고,  너무 많아서 모르겠으면 지식iN에다 물어보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지식iN의 장점은 내가 정보를 블로그 가서 찾는 것보다 요약한 정보를 질문을 해서 그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키워드를 잘 노리면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면 올 4~5월 대박이었던 '닌텐도 동물의 숲'을 예로 들면 지식iN에 


"동물의 숲 에디션 출고가 얼마예요?", "동물의 숲 에디션 재입고 언제쯤이죠?"라는 글이 올라오면

 

링크를 첫 번째 다시고 "이 제품을 찾으시는 건가요?"로 시작을 하시면서 궁금증을 풀어 드리는 것이죠.

 

저도 현재 상황의 키워드를 찾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무조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매크로식 답변보다. 이런 이슈성 키워드 질문에 채택이 되어서

계속 눈에 띄게 위에 올라와 있는 게 좋죠. 

 

5.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찾아야 한다.

 

저 위에서 쓴 글처럼 처음에 지식인을 하다 보면 방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디서 답변을 달아드려야 할지

제일 쉬운 방법은 

 

 

지식인 답변하기 탭을 누르시면 아래 '관심 설정'이 뜨는데, 이걸 클릭해보시면

 

 

아래 디렉터리 찾기에서 '쇼핑' 탭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쇼핑 탭은 우선 질문 자체가 쉽고, 대부분이 

 

"이거랑 이거 비교해서 추천해주세요", "이 제품 어떤가요?", "이 옷 브랜드 찾아주세요" 

 

이런 식의 제목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도 검색만 할 수 있다면 찾을 수 있고, 거기에 알맞은 

답변을 하고 링크를 달 수 있는 것이죠. 이 카테고리에서 익숙해지시면 자신만의 카테고리와

키워드를 찾아보세요.

 

자신만의 키워드가 있다면 하루 10개쯤 답변하는 건 금방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지식인 검색탭에 '기초 화장품'이라고 치고, 

 

 

 

아래 검색 결과 탭에서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을 클릭 후

 

 

 

 

기초 화장품에 질문이 안된 답변들을 답변을 해주면 빠르게 답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보면 기초화장품의 질문들이 이미 많은 답글들이 달려있죠. 이래서 '속도전'인 거죠.

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답변이 달린 링크들을 들어가 보면 말도 안 되는 답변을 달아주고

홍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그분들의 자리를 뺏어 와야죠.

질문자가 답변을 원하고 있는데 계속 저런 식의 답변만 달리다 우리가 정보를 성의껏 가져다주면 채택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식으로 많이 채택을 받았고요.

 

현실 그리고 하고 싶은 말

만약 '추천해드립니다' 링크 링크 링크 이렇게 복붙 하신 분이 저에게 파트너스끼리 왜 그러냐.. 하시면 애초에 그런식으로 글을 써서 채택을 못 받은 질문은 질문자의 생각은 하지 않고 답변을 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제가 모니터 주파수 설정하는 방법을 위에 그림처럼 화살표 하고 스크린샷 해서 답변을 달았는데

5분도 채 안돼서 제가 쓴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아래 답변을 다시는 양심 없는 분도 계십니다. 

 

이곳도 보면 경쟁이 치열하고, 이미 포화 상태라 저런 매크로식, 양심 없는 답변 들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매크로식 답변 여러 개 달려봐야 클릭하지도 않을 텐데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경우 성의껏 글을 써서 내 글이 채택을 받고 노출이 잘되게 하는 건 잘못이 아니죠.

 

어떤 최상위 블로거님이 그러셨죠. 

 

"일상 글 10개 올리는 것보다 전문적인 글 1개를 더 쓰시는 게 좋아요."

 

다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건 블로그뿐만 아니라 지금 포화상태인

모든 플랫폼에서 적용되는 말인 듯싶어요. 

 

네이버 블로그로 쿠팡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악질 유저 몇 명이 편법으로 자동 수익화를 하려고 

블로그를 개설하고 매크로식 포스팅을 계속해서 올려서 멀쩡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하시던

다른 파트너스님들의 수익까지도 민폐를 끼쳤다고 합니다.

 

그 뒤로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쿠팡 링크를 사용하면 저품질이 된다' 사용하지 말라라는

괴담이 생기기 시작했죠. 지금도 하고 계신 분도 계시는데 그분들은 콘텐츠로 적절하게 만들어서

'내 돈 내산' 등으로 잘 녹여내고 계시죠.

 

쿠파스 하려고 블로그를 피해서 지식인에 처음 발 딛었을 때 느낀 생각이 아...

여기도 이미 자동 돌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는 느낌을 확 받았죠.

 

그런 분들 때문에 '광고' 인식이 대중들에게 점점 나빠지는 걸 생각하지 않고 

잠깐의 수익으로 자신의 부업을 서서히 망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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